"주식 변동성에 지친 한국 2030 예술품에 눈 돌려"

주식의 변동성과 값비싼 부동산에 질린 한국의 젊은층이 예술품에 눈을 돌리고 있어 한국이 홍콩과 함께 아시아 주요 예술품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중동의 CNN 알자지라가 22일 보도했다.​그동안 한국의 예술품 시장은 60대 이상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2030 등 젊은층들이 예술품에 눈을 돌림에 따라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예술경영지원센터(KAMS)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젊은 미술품 수집가가 급증했다.​서울 강남에 위치한 경매업체 케이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자의 절반 이상이 40세 이하였다.​KAMS에 따르면 한국의 미술시장은 젊은 바이어들의 유입에 힘입어 지난해 3배 가까이 성장해 추정 가치가 9200억 원에 달했다. 곧 1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전문가들은 증시의 변동성과 치솟는 가격과 엄격한 대출 규제로 인해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옵션인 부동산과 증시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이 예술품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실제 이날 한국의 코스피는 2.74% 급락, 아시아 증시 최고 하락폭을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극심하다. 부동산도 가격이 너무 치솟아 투자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특히 젊은 수집가들은 서양 문화와 영어에 대한 노출도가 높기 때문에 해외 갤러리에 더 개방적이다. 이에 따라 미술품 수집 붐이 세계 미술품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아트 바젤의 ‘예술시장 2022’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현대 미술 경매 시장이 됐다.​코로나와 중국 보안법으로 홍콩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낮아지면서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예술 허브라는 타이틀을 놓고 홍콩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719757

아트비프로젝트

logo
LOG IN 로그인
  • Exhibition
    • Projects
      • Artists
        • Shop

          아트비프로젝트

          logo
          • Exhibition
            • Projects
              • Artists
                • Shop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아트비프로젝트

                  logo

                  아트비프로젝트

                  logo
                  • Exhibition
                    • Projects
                      • Artists
                        • Shop
                          Search 검색
                          Log In 로그인
                          Cart 장바구니

                          아트비프로젝트

                          logo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업자정보확인

                          상호: art B project (아트비 프로젝트) | 대표: 배가락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배가락 | 전화: 0507-1358-3076 | 이메일: artbproject.info@gmail.com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82 3층 | 사업자등록번호: 856-17-00736 | 통신판매: 제 A08-211022-0001호 | 호스팅제공자: (주)식스샵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