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대한민국 최대 레고 창작전시회인 '브릭코리아 컨벤션 2021'을 연다.20일 레고코리아는 내년 1월 9일까지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1층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릭코리아 컨벤션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릭코리아 컨벤션 2021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1월 9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브릭코리아 컨벤션은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전시회는 브릭코리아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레고코리아와 스타필드 코엑스점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레고 공인 작가인 이재원 작가를 비롯해 방탄소년단(BTS) 브릭 아트월로 유명한 김학진 작가 등 다양한 레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약 500점을 선보인다.올해는 '브릭, 희망을 띄우다'를 주제로 폭넓은 연령대의 레고 팬들이 참여했다.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작품을 다수 출품했다. 참여 작가만 약 200명에 달한다. 전체 작품에 사용된 레고 브릭 수는 총 100만개 이상이다.전시에는 2m가 넘는 초대형 디오라마부터 아기자기한 미니어처까지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됐다.한국 전통 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과 해리포터·스타워즈 등 성인 방문객들을 저격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명 레고 크리에이터 '꾸삐'가 제작한 레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세트장도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행사장 한편에는 레고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 동안 레고 듀플로, 시티, 프렌즈 등 레고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오는 25일까지 레고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2022 레고 플래너 세트'를 증정한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4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