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nte, gouache, oil pastel on korean paper 47.5x31.5cm
LEE Kangwook
b. 1970
이강욱 작가는 실재하지 않는 심상을 해학적으로 그려낸다. 현대적인 터치와 전통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마음껏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시절이 감기를 앓을 때내안의 계절들은 각자의 바닷가에서 꽃망울을 피워 냅니다생각은 파도 같이 비워내도 이내 몰려와 쌓이고부서지고 어딘가에 스티로폼 같은 부스러기들을 감춰둡니다오래된 것 한낱 지나간 것들이 조용한 생활에 말을 섞습니다유성이 떨어지는 어두운 밤입니다-조용한 생활 2021, 이강욱
개인전 16회
충남대 서양화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