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Hyunchul

위로, Moments of comfort

2019.04.26–05.12

오랜 시간 자신이 바라본 세상, 마음 속에 와 닿는 순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서정을 캔버스에 담아온 중견 서양화가 배현철의 개인전이, 홍대 앞 아트 공생공간 A Bunker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프로젝트로 예술을 향유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art B project (아트 비 프로젝트)의 기획 초대전. ​


 “배현철 작가는 일상 속에서 위로가 되는 순간을 포착해 기록하며, 우리가 지나가고 있는 긴 삶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합니다. 또한 작가는 Finger painting –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바르는- 기법으로 캔버스와 직접적으로 만나는 원초적인 작업 방식을 고수합니다. 여러 번의 터치를 축적해서 거칠고 두꺼운 질감으로 질적, 구상적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 순간들이 묵직한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표현된 배현철 작가의 작품과, 붉은 벽돌의 시각적 견고함과 지하 공간 특유의 안정감을 주는 A Bunker의 공간이 만나 따뜻하고 독특한 느낌으로 공간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작품을 들여다보시고, 잠시 작가의 낮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시면 어떨까요? 그 담담한 목소리가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디렉터 배가락)

floating-button-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