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창 • 이준형 • 안혜상 • 곤도 유카코 • 김다혜 • 최용호 • 김진주 • 고현정

마치, 피크닉

2021.12.11 - 2022.01.15

이번 전시는 그문화에서 전시를 했거나 인연이 닿았던 작가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여 아트비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기획했다.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어떤 이들은 그 사이 또 다른 직업을 갖거나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며 흔하지만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는 동안 젊은 시절 다가갔던 꿈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야 했던 이들도 있을 것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인간의 나약함과 시스템의 허망함과 허구도 경험했을 것이다. ​ 그런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고 일상적인 목소리로 서로를 깨우는 것일지도 모른다. 피크닉을 준비하는 마음처럼 가볍고 설레는 발걸음으로 그들이 만나고 또 지나치기를 바란다. 


마치, 피크닉 기획 그문화 김남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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